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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고령 운수면 강풍 피해 발생
주민·공무원,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6:41
ⓒ 경서신문
고령군 운수면에서 지난 10일 봉평리, 법리 등에서 참외 비닐하우스 3동이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피해발생 신고를 받은 운수면에서는 신속히 직원들을 투입해 피해 복구를 도왔으며, 봉평리, 법리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자 이웃주민들도 힘을 합쳐 비닐하우스 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큰 피해로 확대되기 전 신속히 복구, 주민 간의 단합과 협력이 농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

임유호 운수면장은“앞으로도 봄철 강풍 피해가 있을 것인데, 비닐하우스에 고정끈을 단단히 묶는 등 강풍 시에는 주민들 스스로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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