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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가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고령 성산면 조재문 씨에 구호물품 등 답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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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성산면 사부2리(도룡골)에 거주하는 조재문 씨 댁에 지난 3일 오후 5시30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런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한적십자사 고령군지구회(군 회장 배효임, 면 회장 김미자)에서 화재발생 당일 날 긴급 구호물품(쌀, 담요, 가스렌지 등)을 전달했으며, 성산면 사부1리에 위치한 사부교회에서도 지역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난 11일 당회장인 오성은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이 화재 발생가구를 방문, 위문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앞서 8일에는 성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남-조재태, 여-신순옥))에서 위문금 20만원과 구호물품인 이불 2채를 전달하고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전소된 건축폐기물 철거 작업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 의원들도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과 빵,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고 하루빨리 충격과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면서 위로했다.
이에 김정석 성산면장은 각지의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불의의 재난을 당한 조 씨가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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