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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이월체납액 정리 위한 마을시상제 도입
성주군 벽진면, 3개 마을 선정 시상키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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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올해부터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이 좋은 3개 마을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면 자체 지방세 체납액 징수관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감소시키고자 마을별 평가를 통해 시상하기로 한 것.
평가는 연도폐쇄기 이후인 2018년 1월 중에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을 평가해 마을합동 대청소 시 필요한 종량제쓰레기봉투를 구입, 시상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대한 인센티브가 전무했으나 특수시책을 시행함으로써 면 전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성실납세 분위기를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납세자의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책을 발굴 추진하게 됐다” 며 “전년도에도 이월체납액 중 73%를 징수하는 실적을 거둬 읍면평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선진 납세의식 정착과 함께 지방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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