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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 개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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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9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공간인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는 지역출신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 후손이 기증한 건물을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한 건물로 정행돈 기념관이 설립되고 드림스타트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개관되는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국지사 故 정행돈 선생은 경북 칠곡군 왜관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농촌계목과 한글 야학을 통한 항일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했으며, 해방이후에는 교육자로서 순심여고 초대교장을 지내 바 있으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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