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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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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에서는 새봄을 맞아 기간만료 현수막과 전주 등에 부착된 불법 전단지를 일제 정비, 다가오는 2017 대가야체험축제 ‘대가야,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특히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유동광고물(현수막, 아파트 분양) 불법 게첨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군과 읍이 합동으로 지속적인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끊이지 않는 불법광고물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지역 환경과 분위기를 쾌적하게 개선해 주민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고령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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