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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귀농을 신고합니다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영농 기초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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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영농 기초교육을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매주 2회(수, 금요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군 농업지원정책 및 귀농·귀촌 안전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농장 디자인 설계, 기초영농교육, 귀농·귀촌의 성공전략과 특용작물 재배기술 및 체험 중심형 6차 산업 관련 사례발표를 듣고,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별 기능과 조작에 이어 농작업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첫 교육에 참석한 초보 귀농인들은 고령지역을 귀농지로 선택한 계기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고소득 채소작목의 주산지가 형성돼 귀농하기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규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자리에서 “고령은 낙동강과 가야산 맑은 물이 흐르는 비옥한 토지에서 다양한 고소득 작목인 딸기, 수박, 참외, 메론, 감자, 무화과, 버섯, 축산 등 다양한 영농을 하고 있는 복합영농으로 귀농인들의 기술 습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인이 정착하기 좋은 고장”이라며 “또한 작년 중점추진 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을 금년에도 이어 받아 귀농·귀촌의 새로운 도읍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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