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조기 화재 선재대응 나섰다
고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4:20
|
고령소방서가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여행주간 숙박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에 따른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에 따른 현장지도 방문 및 서한문 발송,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추진, 봄철 산불예방활동 등이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고령 관내 272건 화재 가운데 봄철에 발생한 화재가 89건으로 전체 32%를,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3%, 전기적 요인 29%, 기계적 요인 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봄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이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기후적 요인으로 최적의 발화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구자운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되는 만큼 화재예방에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