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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유해조수 피해방지 총력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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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유해조수 피해방지 총력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등 상반기 지원키로
AI 및 구제역 방지를 위해 순환수렵장의 운영이 중단돼 유해조수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이 각종 야생동물 예방시설 지원 등 피해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순환수렵장 운영(2016.11.20. ~ 2017.2.10.)을 마치고 농가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최근 야생동물 퇴치용품인 쏠라깜빡이, 기피제를 구입해 읍·면에 배부하고 피해예방시설인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2천4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번기와 수확기는 관내 수렵단체에서 지원받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및 포획 포상금제(2,000만원)를 실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농작물 피해 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구제역, AI 상황을 주시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제 실시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의 서식밀도 조절과 농가 등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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