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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홍천뚝배기, 교육발전기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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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홍천뚝배기(대표 김영희, 김광식)에서 지난달 27일 고령군청을 방문,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홍천뚝배기는 고령의 모범음식점이자 착한 가게로 지난 1996년부터 이어온 김영희 대표의 손맛으로 많은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남편인 김광식 씨는 고령군자전거연맹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전국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고령군으로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고령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영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의 디딤돌이 되어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 나가 꿈을 펼치고 고령을 빛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금모금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지역교육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홍천뚝배기가 맛으로 공무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가 있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더 인기 있는 맛집이 되기를 희망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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