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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해빙기 안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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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봄철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내 급경사지(낙석) 등 재난위험지구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이 달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낙석사고의 절반가량은 해빙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해빙기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낙석주의구간, 급경사지, 추락위험지역 등 재난위험지구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가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설치하면 추락위험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정보 등 재난안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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