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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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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법산 마을주민들은 성주군에서 전개하고 있는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운동을 지난 2일 남은리 법산마을 진입로를 시작으로 재활용동네마당 및 마을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특히 법산 마을입구 진입 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고목을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동네마당 및 영농자재집하장 앞에 모아둔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이날 분리수거한 재활용품 3t을 판매해 15만원의 마을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남은1리 최경수 이장은 “마을주민이 합심해서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이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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