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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연조지구’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지구로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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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는 ‘2017년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을 공모해 현장 및 서류 심사를 거쳐 ‘고령군 연조지구’와‘청도군 청화지구’를 최종 선정하고 10억원(지구당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고령군 연조지구’는 어둡고 노후화된 주택가 이면도로에 CCTV·비상 벨·가로등을 설치하는‘부엉이길 조성’을 통해 범죄심리의 사전차단과 안전환경 개선, 고령초등학교 앞 인도환경 개선을 통한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 쌈지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휴게공간 설치 및 우범지대 해소라는 참신한 계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보행활동에 대해 범죄와 안전에 취약한 거리에서 보행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거리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에서부터 유지관리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범죄 없는 명품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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