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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쓰고·듣고·말하고’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및 한국어교육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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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결혼이민여성들의 의사소통과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7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및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주중 2∼3회 정도 문화예술회관 각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정규 한국어교육 2·4단계,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이중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 등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요리, 공예, 건강, 양재, 아버지교육, 배우자 부부교육 등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부방과 한국어교육을 수륜면사무소와 월항면사무소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황해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 사회통합 교육을 통해 본인들의 역량은 물론 자녀들의 인성과 소질계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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