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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털이 침입 걱정마세요
고령경찰서, 좀도둑 퇴치 위한 ‘안전 살피미’ 발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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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가 지난 3일 안전 살피미 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 치안 구축의 일환으로 우곡파출소에서 ‘안전 살피미’ 발대식을 가진 가운데 앞으로 관내 8개 읍·면에 이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 살피미는 우편집배원, 산림감시원, 사회복지사를 ‘안전 살피미’로 위촉하고 이들은 업무를 하면서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수상한 사람이나 낮선 차량이 있으면 지역경찰에 신고해 좀도둑을 예방하고 경찰과 순찰도 함께 해 주민불안감 해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안전 살피미 김동진 대원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살피미 모두가 관내 지리에 밝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여경동 서장은 “파출소 관할 면적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실정에 지역민으로 구성된 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이 생업으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전 살피미로 동참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안전 살피미 운영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무지개 치안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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