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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논밭으로 달려간 까닭은
고령 다산 루브캠코리아, 노곡리서 일손돕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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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가 지난 4일 1사1촌 결연 마을인 다산면 노곡리 마을(이장 나채관)을 찾아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과 더불어 마을 일손돕기(참외·딸기 따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6년 6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주)루브캠코리아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묵은 쓰레기 청소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참외, 딸기수확을 거들며 마을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루브캠코리아 이승우 사장은 “노곡리 마을과의 자매결연은 농심을 가슴에 새롭게 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잘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채관 마을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주)루브캠코리아 임직원들은 노곡리 마을 주민이 됐다”며 “진정한 한 마을 한 주민, 한 형제처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돈독한 정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기 다산면장은 “관내 우량기업인 (주)루브캠코리아와 노곡리의 내실 있는 교류는 아주 모범적인 결연활동이다”며 “앞으로 두 단체가 상호 우의를 다지고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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