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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이야, 모야!, 모두가 싱글벙글
고령 우곡면 기관단체 윷놀이 행사 펼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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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면장 조재환)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농협직원,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윷놀이 대회를 펼쳤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6번째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유관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날 ‘윷이야, 모야’ 함께 소리치며 열광하는 분위기로 한층 고조됐다.
이날 신동우 우곡면 이장협의회장은 “처음 행사가 시작된 이후로 이렇게 화합된 분위기 속에 모두 하나가 된 모습을 보니, 우곡면이 더욱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조재환 우곡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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