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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지방정부 정책대상’우수상 수상
칠곡평화마을 조성…우수정책으로 선정
나눔과 배려의 도시 칠곡의 위상 높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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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이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이민정책학회 및 한국사회과학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또 한번 수상의 결실을 맺은 것.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를 기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사례 중에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매년 4개 우수사례를 발굴ㆍ시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학자와 교수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지방정부학회로부터 정책을 인정받은 16개(전국의 6.5%)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려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 전파와 나눔의 확산에서 출발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나눔과 배려의 도시 칠곡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에티오피아의 1개 마을에 정기 후원금(매월 1천260만원, 700여 군민 참여)과 비정기 후원금(4억1천만원)으로 식수, 교육, 소득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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