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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고등학교 급식소 증·개축
정영길 도의원, 12억9천만원 사업비 확보
3월부터 1년간 공사…교육환경 개선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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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정영길 도의원 | ⓒ 경서신문 | 성주여자중·고등학교 급식소가 증·개축된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성주여자중·고등학교 급식소 증·개축 사업예산으로 12억9천만원이 편성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약 1년간 공사를 진행, 학생들의 기본적인 식생활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보장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평소 지역 교육행정에 남다른 관심과 열성을 보이고 있는 성주출신 정영길 (사진) 의원의 노력의 결실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학교 급식소는 2000년 1월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로 건축된 지 16년이 되어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고 패널자체의 부식이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붕괴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 급식소를 여중 10학급(221명), 여고 19학급(441명)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성주여고의 경우 조식을 포함한 3식을 노후된 급식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현실임에도 조리실 및 식당의 시설기준이 1식 제공시설 기준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정영길 의원은 “성주여·중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급식소 증·개축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토양을 갖추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지역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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