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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자, 서한문 통해 납부 호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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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체납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선남면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담당지역을 정해 전화를 걸고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마을별로 출장 방문하는 등 체납 지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또 성주군 전지역 및 아파트와 상가밀집지역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꾸준히 체납액 정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지난해부터는 납세자의 성실납부의무를 고취하고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각종 보조지원사업 신청시 신청인이 지방세를 완납했을 경우에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서한문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선남면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 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이며, 체납된 세금납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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