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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간절한 기도에 희망이 응답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조사 중
생계곤란 척추측만증 학생 알아
21일 수술받을 수 있도록 도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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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생계가 곤란해 심각한 척추측만증임에도 수술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소녀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수술비지원을 도와주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던 중 성주읍에 생활하고 있는 한 학생이 심각한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 및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몇 차례 업무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와 회의를 실시한 결과 정부지원금 이외에 과다 지출될 수술비에 대해 유사 기관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수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한 결과 수술비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어 21일 수술을 하게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 건강한 성주, 아름다운 복지성주에서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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