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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초우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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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면장 허윤홍)은 지난 17일 면장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초우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 기관장인 서정국 파출소장, 김형규 농업경영인회장, 정종숙 생활개선회장을 소개한 뒤 다함께 클린초전 만들기, 4월 개최될 참외마라톤대회, 인구유입과 기초연금 신청 등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역점시책 과제인 클린성주 만들기의 초전면에 특화되고 세분화된 추진계획인 다함께 클린초전 만들기에 공감하며 청소라는 ‘일석(一石)으로 삼조인 환경+건강+화합(三鳥)’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환경지도자회 강종림 회장은 “하천변에 제일 쓰레기가 많이 있는데 1단체 1클린구역을 설정하니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겠다”며 “10개의 단체가 각 구역인 도로변, 승강장 등 공용시설 환경개선에 힘써 나가도록 힘써겠다”고 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클린초전의 자양분이 되도록 기관장들과 합심해 발맞추며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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