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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성주, 밤길안전 전국 으뜸
노후가로등 교체 이어 보안등 교체까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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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군민들의 야간보행 및 통행안전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관내 골목길의 노후 된 보안등 1천400등을 3월부터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체한다.
기존 보안등(나트륨 150W)은 소비전력이 높고 에너지 효율도 떨어지며 사물에 대한 식별이 명확하지 못해 교체의 시급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교체하는 LED등(50W)은 기존 나트륨 등에 비해 수명이 3∼4배가량 늘어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대기 환경보호는 물론 농촌환경 개선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2015년부터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관내 전 가로등 및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하고 전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장에 따른 주민 신고를 쉽게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관내 가로등 2천414등 전체를 친환경적이고 고효율에 탁월한 LED등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보안등 LED교체사업으로 클린 성주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골목 구석구석까지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따른 불안요소를 줄여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나머지 보안등(4,300등)에 대해서도 계획수립 후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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