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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표준주택가격 5.41% 상승
개별주택가격 검증작업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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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개별주택 1만4천164호에 대한 주택특성조사 및 가격산정을 모두 마치고 이에 대한 검증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검증작업은 개별주택 담당자가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감정원이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다.
또 인근주택과의 균형유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가격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3월10일 가격검증이 완료되면 3월15일부터 4월4일까지 가격열람을 실시하여 의견접수를 받은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8일 가격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 표준주택가격은 주택가격의 과표 현실화 정책 및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5.41%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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