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02:20: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63년만에 찾은 화랑무공훈장
성주 금수면 故 도성회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7:12
ⓒ 경서신문
성주군 금수면사무소에서 지난 6일 6·25 전쟁당시 몸과 마음을 헌신적으로 바쳐 조국을 지키신 분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금수면 가천로 故 도성회씨로 그에 대한 훈장은 1954년 10월 15일 수여됐으나 전쟁 중 이동이 많아 훈장을 받았는지도 모르다가 최근 국방부 및 육군에서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故도성회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결정된 사실을 알게됐고 이번에 수여받게 된 것이다.

1950년 6·25발발 당시 전쟁터에서 영원히 세월 속에 묻힐 뻔했던 화랑무공훈장이 63년만에 빛을 보게 되었지만 정작 당사자는 안 계시고 유가족인 故 도성회의 자녀 도상록씨에게 수여됐다.

유족 도상록씨(금수면 가천로)는 “이제야 자식으로서 할 일을 했다”면서,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아버지를 잊지 않고 늦게나마 훈장을 아버님 품으로 전할 수 있어 한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이 있기에 우리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이다”며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