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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고령 만들기 시동 걸었다
고령경찰서, 1파출소 1목표 치안활동 시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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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에서는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일 관내 5개 파출소별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목표를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고령파출소는 최근 3년 교통사고사망 10명 발생 가운데 5명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사망해 ‘오토바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정했으며, 성산파출소도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8명으로 ‘교통사고 제로화로 생명존중 문화정착’을 목표로 설정했다.
다산파출소는 관내 인구 10,377명 가운데 외국인이 90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9%를 차지하는 외국인의 범죄 예방과 보호를 위해 ‘외국인 범죄예방 및 치안만족도 제고’를, 쌍림파출소는 딸기 등 특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은 것을 감안 ‘농가 특작물 절도 예방’, 우곡파출소는 농번기 ‘빈집털이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세워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치안활동에 들어갔다.
여경동 서장은 “경찰의 기본근무와 더불어 주민의 치안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1파출소 1목표를 잘 달성해 나간다면 주민의 치안 만족도,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이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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