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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 건립 본격화
칠곡군, 총 111억원 투입…2018년말 개관
체험형 복합관광단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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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 총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2018년말 개관을 목표로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본격적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은 칠곡군 가산면 출신으로 근대 국극 및 창극의 선구자이며 1968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보유자로 지정된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념관은 35,97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750㎡규모로 공연장 240석, 연습실 겸 교육장 2개소, 전시실 1개소를 설치한다.
칠곡군은 그동안 군관리계획결정 고시와 보상협의, 설계공모,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 착공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식구조와 현대건축이 조화된 상징성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관을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로 특화하여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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