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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내총생산 1조3천500억원
2014년 기준, 전년보다 100억원 증가
도내 군부에서 3위, 시군부에서는 6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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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경상북도의 2014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 성주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조3천500억원으로 전년 1조3천400억원 보다 100억원이 증가했으며, 경북 지역총생산 92조6천900억원의 1.5%를 차지해 도내 군부에서는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내총생산(GRDP)를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천921만원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해 도내 군부에서 3위, 시군부에서는 6위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경제성장률은 6.6%로 도 평균인 2.7%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산업별 5년간 평균 경제성장율은 광업제조업의 성장률이 8.6%증가했다.
산업별 구성비는 농림어업의 생산이 2.6%감소하고, 광업제조업·서비스업이 각각 1.9%, 3.3% 증가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종은 건설업과 제조업이라 할 수 있다. 산업별 5년간 평균 경제성장율 중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8.6% 증가하게 된 것은 1, 2차 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보여지며 산업구조의 변화를 통한 도농복합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의 합계를 말하며 시군별 경제규모, 낙후·성장지역의 파악 등 각종 개발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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