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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용암면委, 정기총회
환경정화활동 전개, 영농폐기물 3t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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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용암면위원회(위원장 최한태)는 지난 7일 용암반딧불참외농장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는 이인식 용암면장, 이연국 용암농협장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세입·세출결산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상정, 의결하고 올 한해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윷놀이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회원들은 용암 동락리 후포 배수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3t을 수거해 클린 성주만들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최한태 위원장은 영농준비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올 한해도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단결력있게 많이 모여 보기 좋다. 회원간 단합과 화합이 잘 되는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 바르게 살자 표지석 설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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