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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재난관리 역량강화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 시군
성주군·구미시·청도군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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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달 17일 23개 시군의 재난관리를 평가한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성주군, 구미시, 청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흡그룹에 해당하는 시군은 앞으로 집중 컨설팅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개선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평가부담완화 등을 위해 유사·중복 지표를 통폐합해 기존 71개에서 39개 지표로 축소했으며, 사회재난·안전관리분야의 비중을 높여 지표의 균형을 추구했다.
또한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교수·민간전문가 7명을 참여시키는 등 3개반 10명의 도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재난관리평가 항목은 재난업무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숙지, 상황 수신·보고·전파 등의 개인역량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대책작성, 신속한 사전대비회의 및 상황판단회의 개최 운영 등에 대한 재난관리부서역량에 대해 평가했다.
아울러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재난관리실태 공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재난관리네트워크역량부문, 기관 전체역량 제고를 위한 재난안전 조직·인사·예산 분야 등을 포함한 총 39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도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성주군, 구미시, 청도군에 대해서는 도지사 기관표창과 담당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으로, 모든 시군에서 재난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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