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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수륜면 수륜리 주민들에게 큰 호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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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지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군민의 편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지난 7일 수륜면 수륜리에서 실시했다.
공무원 5명,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직원 1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에 관한 사항과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기관련 등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담과 접수를 실시하고 여러 가지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격의없는 대화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안중화 민원봉사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에게 군정과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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