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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처럼 환해진 초전
정월대보름맞이 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4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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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0일 아침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직원을 비롯한 대장 1·4리 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초전면위원회(위원장 전인재) 회원들과 함께 면소재지 주변 시가지 청소로 하루를 시작했다.
초전면은 클린 대청결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력 유지를 위해 마을방송을 통해‘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를 독려하며 클린성주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장회의와 방송 등의 홍보를 통해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시작하면서 변화가 차츰 보이기 시작했다. 거리가 훨씬 깨끗해지고 자기 집 앞을 쓰는 주민들이 속속 보였다.
집 앞을 쓸던 한 주민은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와서 내 마당도 쓸고 있다”며 “나부터 실천하니 개운한 느낌이고, 대보름을 맞아 이웃들과 밖에서 윷놀이도 하며 같이 보낼 건데 마을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더 즐겁게 놀 수 있겠다” 고 말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대보름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명절임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보내자”며 “사람은 주거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내가 사는 곳이 쾌적하게 될 수 있도록 나와 너를 포함한 우리가 함께 노력해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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