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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출산장려 홍보 나서
고령군, 라디오 통해 출산장려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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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민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대구기독교 라디오방송 표준FM103.1MHz, AM1251KHz를 통해 출산장려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장려 광고 안으로는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적 기현상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저출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혼이 우선돼야 합니다. 결혼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가족을 얻고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게 됩니다. 나와 가정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결혼은 이제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이 캠페인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고령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멘트로 시작해 매일 오후 1시 53분 경부터 40초간 방송된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출산장려 캠페인을 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결혼관, 가족관, 자녀관 등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 및 모든 세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대중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동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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