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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성주경찰서, 찾아가는 현장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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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는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미흡사례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통한 정교한 현장조치와 최근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전입자 조기 관내파악 등 신속한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성주관내 7개 파출소 60명의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중이다.
사건현장에서 단시간에 판단·조치해야 하는 지역경찰의 업무특성상 실수하기 쉬운 사안을 경찰서 업무담당자가 각 파출소 근무교대시간을 이용, 방문교양하고 있어 기존의 집체식 교육보다는 교육효과가 월등하다는 것이 경찰관계자의 설명이다.
도준수 경찰서장은“수사, 생안, 교통, 정보 등 각 기능별 업무전문가들이 파출소로 찾아가 원포인트 강의를 해주고 있어 지역경찰들의 업무향상이 기대된다”며 “이같은 교육은 일회성이 아니라 매 분기 계속적으로 실시해 성주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관내 파출소는 총 7개소이며, 60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교대는 아침에는 오전 8시30분, 저녁에는 오후 6시30분 교대를 원칙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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