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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행정, 민원처리 즉각
성주군 수륜면 오천 1리 주민들
국도 33호선 교통안전 민원제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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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해 12월29일 개통한 국도 33호선에 대한 오천 1리 주민으로부터 교통안전에 관한 민원해소를 요구받았다.
국도 33호선 개통으로 간선도로망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면서 지역 간 교통여건은 크게 향상되었지만 수륜면 오천 1리 앞 교차로 신호체계에 대해 이 마을 주민들은 횡단보도 보행시간이 짧고 곡선구간에 대한 감속(과속단속 등) 장비미흡으로 노약자 및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버스승강장 이용불편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즉각 해결하고자 진희복 수륜면장, 군청 배해석 교통행정계장 및 관계 경찰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한 결과 과속구간 내 이동식 과속카메라 설치, 버스승강장 재배치, 횡단보도 신호등 시간조정 등의 해결책을 강구했다.
이같은 민원을 제기한 수륜면 오천1리 박인규 이장과 주민들은 “농협정기총회에서 군청 행정업무 당시 민원해결의 달인으로 칭찬이 자자하더니 역시 듣던 대로다”며 빠른 민원해결에 크게 만족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면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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