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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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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방문기간으로 정하고 군수·부군수·실과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입소자 316명)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을 방문해 쌀, 화장지, 참치세트 등 69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달 23일 복지마을요양원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예원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함께하고 나누면 외로움과 고독을 이길 수 있고, 장애로 인한 불편함도 극복할 수 있으니 공동체 생활이라는 어울림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설관계자들과 함께한 다과시간에는 시설관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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