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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면 새마을지도자
설맞이 대청소 및 복지관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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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선남면협의회(회장 김호경)·부녀회(회장 김희자)는 지난달 26일 설을 맞이해 버스승강장과 그 주변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길가에 위치한 정류장들을 보는 군민들에게도 깨끗한 이미지를 주도록 한 것.
이날 각자 구역을 나눠 버스승강장을 대대적으로 청소한 뒤 선남면 오도리에 위치한 복지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호경 회장은 “매달 하는 버스승강장 청소지만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 및 군민들이 깨끗한 승강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람을 느낀다. 함께 해준 새마을지도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버스승강장을 청소한 후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니, 선물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에 더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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