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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경북경찰 치안비전 방향 제시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성주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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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2일 성주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출입기자 및 협업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경찰의 지원역할 증대의 현실을 역설하고 안정적인 치안확보 유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유·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민간부문 치안업무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등 전달과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화진 청장은 “현 시대의 모든 조직의 동력은 바로 소통이다. 구 시대적 발상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기대하지 못한다”라며 경찰헌장의 모토인 친절한(Kind), 공정한(Fair), 깨끗한(Clean)의 첫 스펠링을 따 K·F·C 라는 경북경찰의 치안비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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