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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야! 우리와 함께 놀아보자
고령군 드림스타트 아동 쿠킹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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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4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문화누리관 3층 요리교육실에서 아동 쿠킹교실을 열었다.
아동 쿠킹교실은 ‘요리야 놀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제과점에서 사 먹던 생크림 과일 케이크, 삼색 상투과자, 초코 브라우니, 모카 파운드 케이크를 천연재료를 이용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 보육, 복지 분야의 많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리야 놀자는 쿠키를 만들면서 또래와 어울리는 기회를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순화 및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처럼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요리교실, 공예 교실, 원예교실)을 계획,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가 있어 우리 아동들의 미래가 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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