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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문화누리관 확장 개장
유산소 존 신설 등 주민 건강증진 일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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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의 주무대인 대가야문화누리(국민체육센터)내에 유산소 존을 신설,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유산소 존은 여성 및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부드러운 운동기구(싸이클 7대, 마사지기 2대 구매) 위주로 구성했으며, 겨울철 실내 운동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헬스장을 확장, 그 동안 헬스장 면적에 대비해 신규인원을 제한해 운영해왔으나 보다 많은 군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유산소 존’ 신설을 통해 사용을 희망하는 신규 회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유산소 존’ 운영을 계기로 직원들 모두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서는 평소에 ‘친절’이 체질화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모든 이용 회원들에게 편안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 문화누리관 내 헬스장 회원수는 지난 2015년 말 314명이었던 것이 2016년 말 현재 440명으로 40%나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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