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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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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민족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집중 순찰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위해 많은 귀성객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등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기로 했다.
구자운 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대형 재난사고를 방지해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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