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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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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 직원들은 지난 18일 설맞이 벽진면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벽진장 살리기에 한마음을 모아 장바구니는 두둑해졌다.
우한상 벽진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설 제수용품 구입에 전액 사용했다. 이는 대형마트 입점과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직원들의 뜻이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설 대목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값이 최근 크게 올라 손님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그래도 벽진면 직원들이 찾아주는데 하나 더 얹어 주는 것이 시장 인심 아니냐”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서민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명절을 맞이하는 상인과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직접 느꼈다”며 “전통 재래시장 살리기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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