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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지역 AI 유입 어림없다
설 명절 맞아 민·관 뜻 모아 방역 총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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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AI 차단방역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 특성상 AI 발생지역의 고령군 출향인들과 차량들이 고향을 찾아옴으로서 자칫 AI 차단방역에 구멍이 뚫리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현수막을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 출입구에 부착하며, 시외버스터미널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외부 및 택배 차량의 가금농가 방문을 금지하는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소하천과 저수지, 그 주변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주말에도 축협 공동방제단(3대)과 군 자체 차량(1대)으로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7일 고령군청직장협의회 회장단(회장 신상진)과 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이재근)에서는 추운 날씨에 수고하고 있는 고령가축시장 입구 거점소독시설과 동고령IC 이동소독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해 좋은 미담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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