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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문화센터, 지역사회 환원
설맞이 어르신 무료목욕, 어르신 500여명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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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문화센터(운영위원장 김쌍근)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이 달 말까지 벽진면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센터 내 목욕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쌍근 운영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우리 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센터 내 목욕시설을 활용하는 어르신 무료 목욕을 생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벽진면문화센터는 무료목욕 선행뿐만 아니라 최신영화 무료상영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행’과 ‘럭키’상영에 이어 오는 1월에는 ‘판도라’를 상영할 예정이다.
벽진면문화센터는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2015년 8월에 완공되어 헬스장, 샤워장, 사우나, 회의실,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등록된 연간 회원은 180여명으로 성공적인 운영으로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시설 견학을 다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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