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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돕는다
고령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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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2017년도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시작으로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령 관내에는 현재 장애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8%를 차지하는 가운데 선천적인 장애와 산업재해 및 질병과 각종사고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뇌병변·낙상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애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로 재활사업이 필수사업이 됐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1∼3급을 기준으로 연중 시행하며, 장애인 취미교실은 지체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2월부터 사물놀이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고령군의 재활운동교실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고,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4월부터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단체인 성요셉직업재활센터에서 월1회로 장애인 건강교실을 시행중이다.
또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재활협의회를 연2회 개최하며, 다양한 재활사업을 연중 시행해 장애인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을 유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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