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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금수면 자율방범대, 이불·라면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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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0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금수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종국)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와 라면 10박스를 기증받아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0가구에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금수면자율방범대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지역의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 미아·가출인 보호활동 등 금수면의 치안유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종국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자율방범대장과 함께 직접 대장자들을 찾아가 따뜻한 위로와 덕담을 나누고 기부된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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