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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성 넘치는 대가야인 육성 총력”
고령교육지원청, 2017년 고령교육 방향 제시
대가야의 문화 이해로 대가야인 꿈 키운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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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2017년 고령교육 방향 제시
대가야의 문화 이해로 대가야인 꿈 키운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2017년 고령교육의 지표를 ‘역동성 넘치는 고령교육, 행복한 대가야인 육성’으로 정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하고 감동을 받는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한 장학 방향으로 ‘학생이 역량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신명을 펼치는 교단’, ‘학부모가 신뢰를 주는 학교’, ‘모두가 감동을 자아내는 교육’ 등으로 설정하고, 특생사업으로 ‘3色 체험의 숲에서 미래를 키워 가는 가야동이’, ‘행복향기 좇아가는 꿈·나·비 공동체’ 등을 추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령교육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먼저 고령교육지원청이 장학 방향으로 제시한 ‘학생이 역량을 키우는 교실’에서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한 바른 품성을 지닌 기본 생활습관 형성에 노력하고, 행복을 더하는 감사·사랑 나눔 확산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과 건강한 심신을 기르는 체육활동 생활화도 추진한다.
이어 ‘교직원이 신명을 펼치는 교단’ 부분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문화 정착,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발적인 연구풍토 조성, 수업 환경을 보장하는 업무 경감 노력, 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직원 복지 증진, 수업권 확보를 위한 교권보호 강화, 업무효율을 높이는 조직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학부모가 신뢰를 주는 학교’ 분야에서는 체험·실천 중심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보건 교육,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급식 확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사교육비 경감, 꿈을 찾는 진로·진학 교육 등을 목표로 매진할 방침이다.
‘모두가 감동을 자아내는 교육’ 부분에서는 만족도를 높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깨끗하고 투명한 고령교육 정착,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평생교육 환경 조성, 교육공동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령교육지원청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대가야 문화예술 체험교실 운영, 대가야 키움 동아리 운영 및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대가야 유물·유적 탐방 등을 통한 대가야 유물·유적 이해하기, 대가야 문화계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가야인 꿈 키우기 등 ‘3色 체험의 숲에서 미래를 키워 가는 가야동이’를 운영한다.
또 ‘행복향기 좇아가는 꿈·나·비 공동체’에서는 학생이 중심인 동아리 운영, 학생 나눔의 날 운영, 비전을 찾는 진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 학교 문화정착 및 미래지향적 역량을 신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처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고령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가능한 만큼 모두가 고령교육 발전을 위해 올해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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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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