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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구조·구급 출동건 수 증가
성주소방서, 2016년도 구조·구급 활동 통계 분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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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2016년도 성주지역 구조·구급 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조활동은 1천60건(구조인원 209명)으로 전년대비 374건(41%)증가하고, 구급 출동건 수는 2천909건으로 전년대비 184건(7%)증가했다.
구급이송인원도 2천107명으로 전년대비 62명(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조활동 유형별로는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한 말벌의 증가로 벌집제거가 597건(56%)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구조 125건(12%), 교통사고 95건(9%), 산악구조 19건(2%), 수난구조 11건(1%), 시건개방 24건(2%), 승강기사고 6건(1%)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환자 유형은 질병 1160명(55%), 교통사고 350명(17%), 추락·낙상 208명(10%), 중독, 주취자, 동물·곤충사고, 농기계사고, 폭행, 임산부 등 기타사고 인원이 379명(18%)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체 2천107명 중 성주읍이 524명(25%), 선남면이 355명(17%)으로 나타나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의 구급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장소별로는 가정에서 1천100명(5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도로 395명(19%), 공장 74명(4%)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이송환자 2천107명 중 60대 이상의 노인 환자수가 1천170명으로 57%를 차지해 성주지역의 고령화 추세를 반영했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증가하는 구조·구급 수요에 대응해 구조·구급대원의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장비를 확충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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