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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침해 선제 대응
고령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정기모니터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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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장애학생이 생활하는 고령 관내 성요셉재활원과 들꽃마을을 방문, 인권침해예방 및 성교육 관련 현장 지원을 위한 상설모니터단 정기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고령경찰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지부 등 유관기관이 연계해 장애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주변 환경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폭력 및 인원침해 예방활동 전개에 목적이 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하고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취약한 여건의 장애학생들에 대한 보호방안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이번 상설모니터단의 정기모니터링에서는 장애인 차별금지와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안내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학생을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성폭력범죄를 예방하며 실제적인 인권보호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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