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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객들에 깨끗한 환경을
고령군 성산면,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화)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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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면장 김정석)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면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 만들기와 설 명절을 맞아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경정비행사에서는 면내 주요도로 12km에 대해 3개 구간으로(1구간 구국도 26호선의 고령교에서 기족리까지, 2구간은 기족리에서 사부2리까지, 3구간은 득성삼거리에서 무계리까지) 구분해 각 단체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면사무소에서는 청사 내 조경수를 정비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정석 성산면장은 이장회의를 통해 ‘고령군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영 및 지원 조례’와 들녘환경심사위원회, 마을별 환경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계속 깨끗한 농촌 만들기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 가꾸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사업은 농업 보조사업의 보조금 결정 시에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보조사업을 결정하므로 주민들도 자발적인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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