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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인증 희망 농업인 상설교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사무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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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사무소(소장 박광훈, 이하 농관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희망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은 2010년 시범사업 이후 점진적으로 실시해 왔다. 상담위주의 컨설팅에서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실현하고 대단위 집합교육에서 탈피, 소그룹별 현장위주 교육을 실시해 GAP인증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내용은 재배포장의 인증기준 적합성 현장조사,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 위해요소 관리요령 및 인증기준 교육, 인증신청 안내까지 인증전반에 걸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을 할 경우 이론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이뤄진다. 농업인 수가 많아 교육내용 전달이 미흡할 수 경우를 대비해 GAP인증 신규 농업인과 농협 등 생산자단체에 소속된 작목반 단위를 대상으로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전환, 연중 상설 실시한다.
기존 GAP인증 농업인을 위해서는 연 2회 이상 농관원에서 대규모 집합으로 GAP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사이버과정 개설(3월 예정)로 오프라인상의 집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손쉽게 GAP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e-book제작(10월 예정)해 배부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식품 시장 개방확대(FTA)에 대응해 우리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GAP 조기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GAP교육이 필요한 작목반이나 단체는 농관원성주사무소(☎931-6060)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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